스포츠이명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구단 내 ′레전드′로 불리는 은퇴 선수들로부터 팀내 최고 선수로 꼽혔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레전드가 선정한 올 시즌의 선수로 뽑혔다″며 ″또 하나의 상을 추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올 시즌을 결산하는 구단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까지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엔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로 무사 시소코가 선정됐는데, 올해는 손흥민이 이 상까지 받으면서 5관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