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정연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이달 중하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랑망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중난산 원사는 광저우에서 발병지 우한으로 원격 연결을 통해 코로나19 진료를 한 뒤 이런 견해를 밝혔습니다.
중난산 원사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을 제외한 나머지 중국 지역은 신규 확진 환자 수가 계속 줄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정부가 봉쇄 등으로 강력하게 통제한 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우한에서 여전히 사람 간 전파를 막지 못하고 있는 점을 꼽으며 우한의 문제를 해결해 정상인과 환자를 분리해야 중국 전체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