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강나림
′블랙 먼데이′를 연출했던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67.14포인트, 4.89%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4.94%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5%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3대 주가지수 모두 포인트 기준으로는 하루 전날 낙폭의 절반가량을 되찾은 셈입니다.
전날 다우지수는 7.79% 하락, S&P500 지수는 7.60%, 나스닥지수는 7.29% 각각 하락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