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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코로나19에 바티칸 부활절 미사도 신자 없이…인터넷 중계
입력 | 2020-03-15 17:26 수정 | 2020-03-15 17:27
코로나19 확산우려로 바티칸의 부활절 미사가 신자없이 인터넷 중계로 치러집니다.
교황청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성주간 전례와 4월 12일 부활절 미사를 신자없이 거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에서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한 곳으로, 교황이 미사를 집행할 경우 성베드로 광장에 수많은 신자가 운집할 수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