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진욱
코로나19에 걸린 할리우드 원로 배우들이 잇따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시간 6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의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미국의 원로 배우 리 피에로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전날 사망했습니다.
피에로는 1975년 제작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조스′에서 백상아리에 희생된 소년의 어머니 ′킨트너 부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앞서 오드리햅번 주연 영화 ′파계′에 출연했던 배우 겸 작가인 86세의 패트리샤 보스워스, ′에일리언′에 출연했던 제이 베니딕트, 스타워즈 속편 3부작에 출연한 앤드루 잭도 코로나19로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