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소정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공식 보고를 고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보건성은 WHO에 제출한 ′주간 보고′에서 이달 2일 현재 자국민 698명과 외국인 11명 등 모두 70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는 없었다는 주장을 거듭 펼쳤습니다.
또 지금까지 2만8천여 명을 격리해 2만4천842명을 격리 해제했으며 이중 외국인이 3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유전자증폭 PCR 진단검사에 필요한 염기서열 조각을 공급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