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용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해외판 1면 논평을 통해 ″미국이 홍콩보안법을 이유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자기 발등을 찍는 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국제적인 금융·무역·항공·해운의 중심인 홍콩에 독립 관세 구역의 특혜를 부여한 것은 다자무역에 도움이 되는 국제적인 약속″이라머 ″이같은 특별 지위를 철폐할 경우 홍콩 내 미국 기업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의 위협에도 홍콩의 주식시장과 화폐 시장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 것을 보면 미국은 홍콩 제재를 위한 결정적인 카드를 갖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