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령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58분 지바현 북서부에서 진원 깊이 약 70km로 추정되는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상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수준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