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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여행자 2주 의무격리 폐지…대신 코로나검사 받아야

입력 | 2020-11-01 07:15   수정 | 2020-11-01 07:16
미국 뉴욕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합니다.

CNBC방송은 현지시간 31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다른 지역에서 오는 방문자들에 대한 2주 의무 격리 제도를 폐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신 방문자들은 뉴욕에 들어오기 전 사흘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뉴욕 주민의 경우 다른 지역을 24시간 미만 여행한 뒤 돌아올 경우 뉴욕에 도착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