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영일

'자가 격리' 영국 존슨 총리, 코로나19 검사서 음성 판정

입력 | 2020-11-18 06:58   수정 | 2020-11-18 06:58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했다가 자가 격리에 들어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 16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지난 12일 보수당 하원의원들을 만났는데, 이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15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규정에 따라 자가 격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