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수진

슬로바키아 총리도 코로나19 확진돼 격리

입력 | 2020-12-19 07:33   수정 | 2020-12-19 07:33
이고르 마토비치 슬로바키아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토비치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바이러스 확진 사실을 공개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밀접 접촉한 정부 관료와 부총리, 의회 의장 등도 격리 조처됐습니다.

마토비치 총리는 지난 16일 내각 회의 뒤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 당시 모든 참석자가 마스크를 썼지만 마토비치 총리가 취재진 등과 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장면이 포착돼 추가 감염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