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주만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에게 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노샘프턴 카운티 정부가 요양시설 직원들에게 백신을 맞으면 750달러 우리 돈 약 82만원씩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세티브 제공 대상은 요양시설 직원 700명으로 백신에 대한 가짜 뉴스로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노샘프턴 카운티 책임자는 ″터널 끝 빛을 보는 데에 요양원 직원과 거주자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게 도움 될 것″이라면서 ″지난 4월 같은 시기가 또 다시 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