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박진주

궁궐 체험 행사, 모레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재개

입력 | 2021-10-18 19:19   수정 | 2021-10-18 19:19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궁궐 체험 행사가 순차적으로 재개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모레(20일)부터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에서 궁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사람이며,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면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궁궐 체험 행사인 `창덕궁 달빛기행`은 기존, 25명이던 한 조의 인원을 20명으로 줄여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