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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홈파티엔 와인"…작년 수입 사상 최대치 경신

입력 | 2021-01-04 11:27   수정 | 2021-01-04 11:29
지난해 와인 수입 물량과 금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와인 수입량은 3만8천9백여 톤, 수입액은 2억3천9백 여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가장 많이 수입된 레드와인은 칠레, 프랑스, 미국 순이고, 화이트 와인은 프랑스 산이 가장 많이 수입됐고 이탈리아와 칠레가 뒤를 이었습니다.

와인 소비 증가는 코로나19 여파로 `홈술`과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