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경기도 포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오늘 정부의 방역조치에 반발해 헬스장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 회장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부의 방역조치 형평성 등에 반발해 ′더는 못 버티겠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영업을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 회장은 ″포천시에서는 문을 열지 말라고 문자메시지가 왔지만, 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 문을 열기로 했다″며 ″뜻을 같이하는 다른 헬스장 관장들에게도 문을 열자고 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