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엠브레인퍼블릭] 대선지지도 이재명 28.7% 윤석열 14.0% 이낙연 11.4%

입력 | 2021-01-27 10:57   수정 | 2021-01-27 10:59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7%를 기록해,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 등을 2배 이상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의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8.7%, 윤 총장 14.0%, 이 대표가 11.4%의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5.9%, 윤 총장이 30.6%를 기록해 이 지사가 크게 앞섰고 이낙연 대표와 윤 총장의 가상 대결에서는 이 대표 34.8%, 윤 총장 33.8%로 오차범위 이내였습니다.

4·7재보궐선거와 관련한 설문에선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1.0%로, 여당 지지도 40.1%를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