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2-03 10:28 수정 | 2021-02-03 10:30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 여부에 대해 찬반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어제 18세 이상 5백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세월호 관련 재판에 개입한 사법농단 연루 법관 탄핵′에 대해 ′반대한다′는 답변은 45.4%, ′찬성한다′는 응답은 44.3%로 집계됐습니다 진보층에선 67.8%가 탄핵에 찬성했고 보수층에선 반대가 57.7%, 중도층은 찬성 37.1%, 반대 54.6%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