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호찬

선관위, 야권 투트랙 단일화 경선서 TV토론 총 2회 가능

입력 | 2021-02-22 21:51   수정 | 2021-02-22 21:51
서울시장 선거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투트랙 경선 과정에서 TV 토론을 총 두 차례 할 수 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 해석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선관위가 단일화 TV 토론과 관련한 질의에 제3지대 단일화 과정에서 한 차례 TV 토론을 했더라도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시도하면서 한 차례 더 TV 토론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측 관계자는 ″선관위가 각각의 단일화 과정에서 1회 TV 토론이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금태섭 후보와의 오는 25일 2차 토론은 TV가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 중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