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오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처음으로 법무부로부터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여권이 추진중인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과제와 입법 시기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차기 검찰총장 인선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운영 방안 등도 보고받을 예정인데, 정부가 조사 중인 LH 공사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추가 지시가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