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19 09:42 수정 | 2021-04-19 09:43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최대한 속도를 높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무관용의 일벌백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오늘 부동산 투기의혹 수사협력회의에서 ″이번 기회에 모든 부동산 투기범죄를 뿌리뽑고 범죄로 인한 수익은 철저하게 환수해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공직자들의 투기 시도 자체가 없도록 해야 하고, 전국 기획부동산에 의한 투기적 범죄도 각별한 수사관심을 높여주길 바란다″ 며 특히 ″검·경간의 협력이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이어 ″부동산 투기근절은 지체할 수 없는 정부의 핵심과제″ 라며 ″오는 수요일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과 LH 개혁방안에 대해 점검하겠다″ 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