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문대통령, 14일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회동

입력 | 2021-05-11 23:33   수정 | 2021-05-11 23:33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최고위원단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신임 당 지도부와의 상견례와 더불어, 야당이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 장관 후보자 3명의 거취와 관련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4일까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의 재송부를 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