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 구도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32.4%, 이 지사는 28.2%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3%, 홍준표 의원 4.5%, 오세훈 서울시장 4.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5%,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1%였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