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 대통령, 이준석 대표에 축하 전화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

입력 | 2021-06-11 14:29   수정 | 2021-06-11 14:31
문재인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새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축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낮 1시 20분쯤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 ″정치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