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학수

민주당 '윤석열 부인 논문 의혹' 맹비난…"尹 철저 검증"

입력 | 2021-07-08 14:42   수정 | 2021-07-08 14:42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의혹 등을 파고들며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오늘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입에 올리기가 민망할 정도″라며 ″제 입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싶진 않다만 당연히 검증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최고위원도 같은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이 이런 의혹들이 있음에도 출마를 강행한 것은 본인과 가족들 수사를 막는 방패막이용이 아닐까 한다″며 ″철저하게 검증하고 거기에 따른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의 첫 민생행보 때 불거진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거론하며 ″국민 모두가 지키는 기준인데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그걸 어겼다 라는 논란이 있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가짜 수산업자′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이 가담했던 특검과 특검 관계자의 연루설이 나왔고, 윤 전 총장의 전직 대변인 역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다며 ″이 모든 것이 우연인지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