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진천 도은병원 환자 21명 확진…보름간 109명 발생

입력 | 2021-01-04 06:33   수정 | 2021-01-04 06:34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 중인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2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충북 진천군은 ″어제 환자와 직원 195명을 대상으로 6번째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2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9명으로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보름째 연쇄 감염이 이어져, 전체 환자 233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