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등 아파트형 교정시설 점검

입력 | 2021-01-05 15:29   수정 | 2021-01-05 15:30
법무부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처럼 아파트형으로 지어진 교정시설에 대해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오늘 환기가 잘 안 되는 아파트형으로 지어진, 서울동부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잇따라 찾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한 뒤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엄격히 분리하고 수용자 이동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에 대해 6차 전수검사를 벌이는 한편, 또 다른 수도권내 아파트형 교정시설인 수원과 인천구치소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