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동부구치소서 7명 신규 확진…5명은 여성수용자

입력 | 2021-01-12 10:32   수정 | 2021-01-12 10:34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어제 8차 전수조사를 벌인 동부구치소에서 남성 수용자 2명과 여성 수용자 5명 등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상주교도소 직원 2명도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 238명으로 어제보다 12명 늘어났습니다.

현재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동부구치소 623명, 경북북부2교도소 247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7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