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민원실 폐쇄

입력 | 2021-01-13 15:35   수정 | 2021-01-13 15:36
서울주택도시공사 1층 민원실에서 일하는 파견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공사는 오늘 홈페이지에 올린 안내문에서 ″오늘부터 1층 민원실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11일부터 12일까지 민원실을 방문한 고객들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1층 근무자 30여 명에게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는 지난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한때 사옥이 폐쇄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