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1주일간 무허가로 영업하는 유흥시설을 집중 단속한 결과 7건을 적발해 2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유흥주점에 내려진 집합금지 명령을 피하려고 일반음식점과 노래연습장 등으로 등록한 뒤 변칙으로 영업하다가 단속에 걸렸습니다.
또, 9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는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주와 손님 등 100명도 적발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는 무허가 유흥시설에 대한 3주간의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