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검찰, 경찰에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이권 개입 의혹' 보완 수사 요구

입력 | 2021-02-24 11:20   수정 | 2021-02-24 11:21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의 납골당 이권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작년 12월 최씨의 사문서 위조와 사기 등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지난달 수사가 미진한 일부 사안을 보완수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사업가 노덕봉 씨는 최 씨가 자신으로부터 명의신탁받은 주식 10퍼센트를 이른바 ′법조 브로커′ 김 모 씨에게 불법으로 양도해 자신의 압골당 사업권을 빼앗았다며 최 씨를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