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정부가 코로나19 4차 유행이 올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검사 건수를 하루 50만 건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현재 23만건 수준인 하루 검사역량을 최대 50만건까지 늘리고,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해 온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음달까지 광역시에서도 운영하는 내용의 코로나19 4차 유행 대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대본은 현재 하루 약 1천명의 신규 확진자까지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역량도, 앞으로 하루 2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