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날씨] 잔류 황사 이틀째 영향…서울 한낮 17도 '포근'

입력 | 2021-03-17 11:11   수정 | 2021-03-17 11:12
오늘 서울과 수원 등 일부 지역에는 이틀째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유입된 황사 중 대기 중에 남아 있는 일부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가 내일까지 약하게 이어진 뒤 모두 해소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