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코로나19 신규 확진 452명…나흘 연속 4백명대 중반 기록

입력 | 2021-03-20 09:33   수정 | 2021-03-20 09:5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나흘 연속 4백명대 기록입니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40명, 해외유입이 1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9명, 경기 18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31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2%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31명, 강원 17명, 대구 16명 등 모두 123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지금까지 1천 69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뒤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67만 5천 4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