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특수학교 종사자·보건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율 68.9%

입력 | 2021-04-07 16:04   수정 | 2021-04-07 16:0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증 발생 인과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는 학교와 돌봄 종사자의 접종 동의율이 7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및 학교 보건교사 7만3천271명 중 접종에 동의한 비율은 68.9%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접종이 진행된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접종 동의율은 93.7%, 65세 이상 접종대상의 동의율은 68.9% 였습니다.

추진단은 ″접종 기간에 사전에 동의하지 않은 대상자도 추가로 동의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