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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경찰, '납품 비리' 관련 LH 본사 등 6개 장소 압수수색
입력 | 2021-04-08 10:48 수정 | 2021-04-08 10:48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남 진주시에 있는 LH 본사를 비롯해 경기도 화성과 용인, 남양주 등지에 있는 피의자 3명의 주거지와 납품업체 등 모두 6개 장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납품비리 의혹은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던 중 새롭게 발견한 사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