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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광주 단독 주택서 불…부탄가스 터져 폭발 소리도
입력 | 2021-04-09 02:22 수정 | 2021-04-09 02:24
어제(8일) 저녁 10시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외벽과 보일러가 불에 타 8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를 냈고, 불이 난 집 근처에 놔뒀던 부탄가스가 터져 폭발하는 소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주택에서 사용하던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