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에 근접하면서 지난 1월 초 이후 106일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7명 늘어 총 11만 7천 4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758명, 해외유입이 39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98명, 경기 290명 등 498명이 나와 전체의 65% 가량을 차지했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남 63명, 울산 38명, 부산 33명, 충북 29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천 8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1차 접종은 어제 하루 13만 615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모두 203만 5천 5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