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박범계 "총장 유력 후보 없어…추천위가 토론해 정할 것"

입력 | 2021-04-23 10:48   수정 | 2021-04-23 10:48
오는 29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유력후보는 따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차기 검찰총장 유력 후보는 없고, 다음주 열릴 후보추천위 회의에서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후보가 압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후보로 천거된 분들이 많아 일정을 잡는 데 꽤 오래 걸린 것 같다″면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과는 연관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