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검사 술접대 의혹' 첫 재판 오늘 시작

입력 | 2021-04-27 09:24   수정 | 2021-04-27 09:24
석 달 넘게 미뤄졌던 ′검사 술접대 의혹′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은 오늘 술접대를 폭로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주형 변호사, 현직검사 A씨 등 ′검사 술접대 의혹′ 당사자들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증거 목록과 변론 방식, 사건 쟁점 등을 정리합니다.

김 전 회장과 이주형 변호사, A 검사는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술접대를 주고받아 부정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