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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영선 후보 벽보 훼손' 중학생 '불처분 의견' 송치

입력 | 2021-05-04 10:56   수정 | 2021-05-04 10:57
경찰이 서울시장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중학생을 ′불처분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해당 중학생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고, 선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범 우려가 적다는 판단으로 불처분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중학생은 지난달 2일 서초구의 아파트 단지 내에 붙어있던 박영선·김진아 두 서울시장 후보의 벽보를 아이스크림 막대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