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주말 검사수 감소에도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6백명 대

입력 | 2021-05-17 09:31   수정 | 2021-05-17 10:22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요일에는 주말 검사수 감소로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지만, 사흘 연속 6백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3주 월요일 0시 기준 확진자는 4백명 대였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97명, 해외유입은 2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8명 등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의 59%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강원 35명, 경남 30명, 광주·경북 27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천903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