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5톤 화물차가 1톤 화물차와 충돌하고 또다시 상가 건물에 충돌한 뒤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상가 건물 화재로 가스가 배출됐고 옆 과일가게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2명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건물 안에 있었는지, 길을 지나던 중인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붕괴된 건물 잔해를 제거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