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국회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의 재판이 반 년만에 다시 시작됩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1월 이후 피고인들의 거듭된 공판 기일 변경 신청으로 6개월 만인 오늘 3번째 정식 재판을 엽니다.
특히 박범계 장관 임명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이라 그의 출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장관 등은 2019년 발생한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해 초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