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흘 연속 1천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3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9명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30명 등 수도권이 839명, 비수도권이 200명입니다.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200명대, 많으면 1천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