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제보M_영상] GTX-A 연신내역 지하 공사 현장 불…연기가 인근 도로 뒤덮어

입력 | 2021-07-12 16:21   수정 | 2021-07-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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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을 은평구 불광동 GTX-A 노선 연신내역 공사 현장.

공사장 안쪽 철제 펜스 안에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피어 오릅니다.

인근 도로는 매캐한 연기가 뒤덮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쯤 GTX-A 노선 연신내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지하 25미터 공사 현장에는 모두 7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발파 작업을 하다 바닥에 깔아놓은 고무매트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