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코로나19 신규 확진 1,455명…11일째 네 자릿수

입력 | 2021-07-17 09:42   수정 | 2021-07-17 10:02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81명 줄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네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국내 발생은 1,404명, 해외 유입은 51명입니다.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1,615명까지 치솟으며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사흘 연속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서울 556명 등 수도권이 1,018명, 비수도권은 386명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