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명아

50대 수감자, 수갑 풀린 사이 가스총 난동…부상자 없어

입력 | 2021-07-20 00:34   수정 | 2021-07-20 00:36
어제(19일) 오후 4시쯤 검찰 호송을 받으며 구치소로 옮겨지던 50대 남성 A 씨가 가스총을 발사하며 난동을 부리다 제압됐습니다.

A 씨는 서울동부지검에서 인근 서울 동부구치소로 이송되던 도중, 수사관이 잠시 수갑을 풀어준 사이 자신의 가방에서 가스총을 꺼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현장에 있던 검찰 수사관 등이 A씨를 제압해 구치소에 입감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