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21 23:58 수정 | 2021-07-22 00:53
50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어제(2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초반에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됐지만 지금은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백신접종 사전예약 사이트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대기자 인원이 4천600여명에 달했지만 오후 9시쯤부터는 대기 없이 예약 화면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앞서 지난 12일과 14일에 50대 후반, 19일은 53~54세, 어제는 50~52세 등으로 연령대별로 분산해 예약신청을 받았지만 접속 장애 현상이 잇따랐고,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1일), 참모들을 질책하고 범정부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