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밤 9시 기준 1천252명 확진 '일요일 최다'…오늘 1천 3백명 안팎 예상

입력 | 2021-07-26 01:07   수정 | 2021-07-26 01:08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25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신규환자는 1천 25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요일 기준 최대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각보다 60명 많고, 최종 집계치와 같은 숫자입니다.

이에 따라 자정까지 추가될 환자를 더하면 오늘 발표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 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8명, 경기 336명, 인천 68명 등 수도권이 742명으로 전체의 59.3%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88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등 510명으로 집계돼 비수도권 확진 비율이 40%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