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처음으로 하루 신규확진자 수 2천명대…오후 9시까지 2,021명

입력 | 2021-08-10 21:46   수정 | 2021-08-10 21:47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상 처음으로 하루 2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2천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각 집계된 1,384명보다 637명 많은데, 하루 2천명대 신규확진 규모는 지난해 1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지역별로 서울 618명, 경기 652명 등 수도권이 1천380명, 비수도권이 641명입니다.